돈과 소비패턴을 분석하자

돈이 많은 부자들은 부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자기돈을 관리할 줄 알고

자신의 소비패턴에 주의하며 계획을 세우며 각종 에셋, 투자 등으로 자신의 자산을 꾸준히 불려나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산하는 것이 천만장자 억만장자들은 돈이 넘쳐나기 때문에

자신의 돈관리를 하지 않을것 이라고 예상하는데 만약 부자들이 정말 그런식으로 생활하게 된다면

소비욕구를 억제하지 못해서 흥청망청 각종 사치를 하게 되고 그 돈들은 금세 사라져 버립니다.

돈을 모으고 부를 저축하는 것과 소비하는 것의 상관관계는

오랜시간과 노력을 들여 모래성을 쌓아도 작은 파도 한번이면 무너져 내려가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잘나가는 연예인(특히 서양쪽)이나 복권당첨자 들에게서 이런 경우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복서 마이클타이슨도 한때는 넘쳐나는 부를 거머쥔 사나이였지만 파산신청을 한 이력도 있습니다.

돈 많은 부자들은 대부분 중산층들보다 자기 돈에 대해 더 많이 연구를 하고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럼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내가 지난달에 벌어들인 수입, 지출하는 사용된 돈에대해 연구하고

가계부를 작성한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직장생활에 치이고, 집안일에 치이고, 주말에는 밀린 영화나 드라마도 보고, 친구와 PC방, 술집에서 유흥을

즐기느라 돈에 관해서 생각을 많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루에 텔레비전이나 PC게임을 1시간씩만 즐긴다고 생각해도 1달이면 30시간을 소비하는 셈입니다.

그럼 미래에 대한 설계하는 데에는 한달에 얼마의 시간을 투자했을까요? 안타깝게도 1시간조차

투자하지 않은사람들도 수두룩 할 것입니다.

부자들은 거의 24간 내내이런 궁리를 하면서 삽니다. 이를 닦으면서, 밥을 먹으면서 , 이동하면서까지

즉 하루 종일 돈에 관한 생각에 빠져있습니다. 이것은 누가 시켜서라기 보다는 그런 생활이

몸에 베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는 부자들을 깨워서 물어봐도 현재 은행금리가 얼마인지, 세계금시세가 얼마인지, 어떤 주식의

테마가 형성중인지 등을 훤하게 꿰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투자할 종목들, 현재 가지고 있는 투자종목들에 대해 연구하고 계획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모하기 마련입니다.

부자들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위의 정보들은 오늘날 큰 발전으로 인해

스마트폰 하나로 몇초면 검색할 수 있는 지식들 입니다.

돈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야 말로 돈에 관해 연구하는 시간을 부자들보다 많이 가져야 하는데 오히려

반대의 상황입니다.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강 근교 공원에는 아침마다 조깅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그 사람들은 남녀 불문하고 몸매가 그렇게 좋은데 왜 매일 운동을 하러 나오는 걸까요?

그들이 그렇게 몸매가 좋은 이유는 매일 운동을 하기 때문이고 그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이지

지금 당장 뱃살을 빼려고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돈에 관심을 갖는 습관을 기르기위해서 물론 많은 것을 행해야 하지만

자신의 가계를 작성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돈의 유동을 알아야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