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관리인이란? 현명한 임대관리인 찾기
어느정도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혼자 모든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관리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의 소모가 크고 벅차기 때문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산가들은 자긴들이 보유한 부동산 대부분을 임대관리인에게 맡기게 됩니다. 대부분 매매를 중개했던 부동산 사무소에서 임대관리를 맡게되는게 보편적이긴 하지만 자신이 직접 외부의 다른 임대관리 업체를 찾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임대관리 사무소를 찾을때도 물론 건물을 매입할때와같이 여러요건들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보통 그 지역에서 오랜 기간동안 부동산업을 해온 부동산사무소라고해서 믿고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개업한 지 얼마 안된 부동산보다는 오래된 부동산이 경험적인 면에서도 훨씬 좋습니다. 모든 부동산사무소가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동산 사무소 사장님의 나이가 많은 경우는 임대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개업한 지 5년 정도 된 부동산 사무소에 사장님의 연령대 40~50대초반인 경우 임대관리에 있어서 가장 적당하다고 얘기합니다.
위탁을 맡기게 된다면 위탁관리비를 지불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여러 곳을 발품팔아 위탁관리비가 보다 저렴한 곳을 찾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위탁관리비가 저렴하면 해당 부동산사무소에서 비교적 수동적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으며 조그만 사항도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신경을 쓰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위탁관리비가 싸다는것은 많은 건물의 위탁위임을 맡고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곳의 임대관리를 동시에 하다보면 관리에 소홀해 질 수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탁관리비가 지나치게 싼 곳보다는 확실하게 관리를 맡길 수 있는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정 싼곳을 찾고 싶다면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세세하게 따져보고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위탁관리업체를 선정 한 뒤 계약서를 작성할때 깐깐하고 세세한것 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업체가 있습니다. 물론 계약하는 당시에는 짜증이 날 수도 있지만 건물 주인에게도 깐깐한 사람은 건물관리, 세입자 관리에 있어서도 깐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 완벽주의자일 가능성이 있고 임대관리, 시설관리등에서 오류가 나게되면 집 주인보다 더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집주인이 신경써야 할 부분을 대신 해줌으로써 비교적 믿고 편안하게 임대관리를 맡길 수 있습니다.
잔고장이 많은차를 구입한 뒤 좋은 카센터를 선정하기보다는 잔고장이 없는좋은 차를 사는게 우선입니다. 즉, 건물을 매입 한 뒤 좋은 임대관리부동산을 선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 이전에 우선적으로 좋은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어느 것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현명한 재테크와 투자를 하는것이 하루라도 빨리 부자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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