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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월세 재테크, 1000만원보다는 100만원부터 이루자

by 무는슬이 2020. 6. 13.

쉽게 알아보는 부동산의 모든 것



부동산 월세 재테크의 매력



부동산 월세수익 100만원을 매달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물론 개인에따라서 많다거나 적다거나 생각이 달라지는 액수이긴 하지만 주수입이 있는 상황에서 부수입으로 매달 얻을 수 있는 100만원을 마다할수 있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사실 부동산 월세수익이라는게 금액이 얼마가 되었든 간에 일해서 받는 월급가는 또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돈과 일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수익의은 그 가치를 손에 직접 쥐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기마련입니다. 100만원의 월세는 서울을 기준으로 했을 때 2억원 초, 중반 가격대의 오피스텔이나 원룸 두채 정도를 보유하고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입니다. 만약 대출상품을 끼고 매입한 부동산이라면 대출 이자를 제외하고나면 순수익금은 몇십만원이 되기는 하겠지만 어쨋든 이 또한 순 월세수익 100만원을 목표로 올라가기 위한 초석, 즉 과정이 될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순수익 100만원을 만들기는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월세수익을 받으면서 남은기간동안 대출 원금을 갚기만 한다면 시간이 조금 걸릴 뿐 누구나 이룰 수 있는 목표입니다. 자신의 주변을 잘 둘러보면 생각보다 의외로 30대 초반의 나이에 월세 수익 100만원을 받고있는 사람이 적지않습니다. 부동산수익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월급수준의 수익, 더 나아가서는 몇백만원에서 천만원정도의 수익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100만원의 수익을 내기위한 과정도 어려운데 그 이상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큰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는 것은 물론 나쁘지 않지만 현실적인 범위 내에서 자신의 경제능력을 고려해가면서 1000만원의 부동산수익을 목표로 하기 이전에 중간목표개념으로 100, 300만원의 분할목표를 세우고 순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급수준의 부동산수익은 모든사람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모든사람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지만 보통 은퇴를 목전에 둔 직장인들이 더 갈망하는 수익이기도 합니다. 월세300만원은 100만원보다는 높은 수준의 목표이기 때문에 생각 자체만으로 끝나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달성할 수도 있는 수익률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단기간에 빠르게 이어지지는 않으며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5~10년정도 꾸준히 부동산 재테크를 진행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멀리 있는 목표보다는 중간목표를 세우자




그렇다면 1000만원의 월세수익은 어떨까요? 1000만원의 월세수익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듯이 보통사람은 생각하기 힘든 수준의 목표입니다. 순수익 월세 100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수십억원의 자산이 있어야 가능하며 자신이 금수저라서 재산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지 않는이상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얻어내기 힘든 수준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힘만으로도 월세 1000만원을 이루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가끔 부동산 재테크 강의나 서적 등에서는 돈없이도 부동산 투자를 할수 있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결론은 '돈없이 부동산 투자는 불가능하다' 입니다. 위의 100만원 월세수익도 억 대 시세를 가지고 있는 건물을 보유하고 있어도 힘든판국에 1000만원의 월세수익을 얻어내려면 단순히 부동산 재테크에만 신경써서는 이루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높은 연봉은 기본이고 그 연봉을 낭비하지 않고 현명하게 관리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어야 하며 꾸준한 부동산재테크에 타 재테크, 투자 등을 동시에 병행해야만 성공을 점쳐볼 수 있을겁니다.


월세 1000만원을 받게되더라도 경제활동을 계속 하거나 은퇴해서 남은 노후를 여유롭게 보내는 등 사람에 따라 다른 패턴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1000만원의 월세수익이라면 적어도 돈에 치여 일을해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경제적으로 자유로와지며 금전적인 걱정이 없어지는 겁니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이룰 수 있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월세 1000만원이라는 목표는 분명 어려운 목표긴 하지만 누군가는 이 어려운 목표를 이뤄냈고 삶을 살아가면서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의미있는 도전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작은 것 부터 시작해야 큰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월세 1000만원을 단숨에 벌어들인다는 것은 백두산을 준비과정 없이 한번에 뛰어올라가겠다는 것과 같다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재산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된 사람은 준비과정이 없더라도 준비된 헬기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높은산을 한번에 뛰어올라간다는 것은 성급하고 무모한 도전으로 끝나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1000만원의 수익을 목표로 100,300,500등의 중간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그 과정 속에서 부동산을 보는 안목과 노련함이 생기게 되고 부동산 재테크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재테크 수단의 지식마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고 조금씩 키워가는 과정을 통해 최종적인 목표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