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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이야기

기업에서 결산은 무엇을 위해 하는 과정일까?

by 무는슬이 2020. 6. 8.

쉽게 배워보는 회계이야기



결산의 과정과 상세 항목


전표는 회사에서 매일매일 쓰는 일기의 개념이고 그 것을 모은것이 장부이며 이 장부는 일기장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결산은 학교에서 생활기록부의 최종적인 의견을 작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못 기재된 사항을 수정하고 1년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정리합니다.


결산은 1.1일부터 12.31일까지 즉, 각 사업연도 동안 기업의 영업활동과 관련해 발생한 수많은 거래 기록을 근거로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일정시점(회계상 12.31일이 보편적입니다.)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상태, 사업실적상태, 소요된 원가등을 작성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뜻합니다. 결산 절차는 예비 절차와 본 절차, 결산보고서 작성과정으로 나누어 집니다. 결산전의 예비절차에는 수정 전 합계잔액시산표의 작성, 보조장부들과 대조 업무, 재고조사, 결산정리분개, 정산표 작성이 있습니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는 항상 분개방식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기록되어있는 모든 계정과목을 집계하면 차변의 계정과목 금액과 대변의 계정과목 금액이 일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계정과목들을 모두 나열한 자료가 바로 시산표입니다.


전표를 바탕으로 작성한 장부인 총계정원장만으로는 거래내용을 파악하기가 불충분한 경우에는 기업의 필요성에 따라 보조장부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보조장부에는 거래처원장, 통장별원장, 차입금별원장 등의 여러가지가 있으며 보조장부들을 활용하면 총계정원장의 잔액이 일치하는지 대조할 수 있습니다. 결산일 현재에 재고자산을 조사해 장부상의 금액과 일치하는지 검토한 후 남는차액에 대해 결산정리 분개를 진행하게 됩니다. 수정 전 합계잔액시산표를 기준으로 결산정리 분개사항을 정리, 기입한 후 차감 가감한 뒤 손익계산서 및 재무상태표의 차변과 대변에 기입합니다.


결산본절차에서는 총계정원장의 각 계정과목별 장부를 마감하고 여러장부를 다음해로 이월합니다. 손익계산서 마감은 회계기간 중에 발생한 모든 수익과 비용을 모아서 일시적인 계정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손익계정의 차변에는 회계기간 중에 발생한 모든 비용계정을 모으고 대변에는 모든 수익계정의 잔액을 모으는데 이떄 차변과 대변의 차이가 당기순이익이 됩니다. 이와 같이 수익과 비용 계정은 손익계정에 대체됨으로써 마갑됩니다. 마감을 통해 발생한 당기순손익은 이익잉여금으로 대체됩니다.


재무상태표의 마감은 기업에 실제로 존재하는 항목들을 표시하는 계정이기 때문에 각 계정의 기말잔액을 차기의 기초잔액으로 이월하는 절차를 거치면서 마감이 됩니다. 이를 이월기입이라고 합니다. 즉 자산계정은 기말잔액을 대변쪽에 '차기이월'로 기재하고 부채와 자본계정은 차변쪽에 기말잔액을 '차기이월'로 기재함으로써 마감이 됩니다.


장부마감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결산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결산보고서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이 있습니다. 장부를 마감한 후 이를 근거로 전기 재무상태표 등을 기준으로해 올해의 결산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재무상태표는 일정시점에서의 기업 재무상태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보고서이며 차변을 통해 자금의 운용상태를 알수있고 대변을 통해서 자금의 원천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는 한 회계기간동안 기업의 경영성과를 표시하는 결산서류로 재무상태표와 함께 없어서 안되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이익잉여금처분계간서는 처분 전 이익잉여금의 처분내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산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