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과연 정말 도박일까

주식을 도박으로 일컫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돈을 가지고 돈을 번다. 어떻게 보면 일리있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강원랜드, 마카오의 도박장에가서 블랙잭게임을 하면 보통 하우스가 이길확률이 51%

손님이 이길확률이 49%정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블랙잭게임을 하면서,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면서 '도박'을 한다고하지

투자를 한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도박이라는 것은 이익을 볼 확률이 어느정도라도 존재하기 때문에 도박이라고 하지만

만약 당신이 컴퓨터나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는 구입, 또는 매입, 산다, 등으로 표현 합니다.

컴퓨터를로 예를 들어보자면 구입하는 행위로는 당장 경제적인 이득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투자, 도박이라고 하지않고 구입이라고 한정시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복권은 어떨까요?

아버지가 복권을 사러 대문을 나설때 어머니가 어디가냐고 물어보시면 복권사러간다고 하시지

복권투자, 복권도박하러 가신다고 하시지는 않을겁니다.

복권은 당첨 될 확률이 너무 낮기때문에 도박이나 투자가 아닌 소비에 속합니다.

만약 복권 당첨률이 49%이상이 된다면 복권 도박이라고 명칭을 변경하는것에 있어서

청와대 국민청원을 넣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발상인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란 매번 정해져 있는 수치와 통계대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극단적인 도박과는 달리

분석과 통계, 유도리 있는 투자 방식의 선정을 토대로 50% 이상의 확률로 이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의 통계를 보면 1년 동안 주식을 보유했을 경우 손해볼 확률은 40%정도 된다고합니다.

하지만 10년 이상 보유할 경우에는 손해볼 확률은 10%이하로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주식은 도박이라는 공식은 특히 우리나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이 도는 공식입니다.

단기주식투자, 즉 간기간의 시세차익으로 이익을 얻는 투자방식을 선호하는 '단타꾼' 들은

비교적 극단적인 투자 방법의 투자를 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자들에 비해서 손해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

외국어에 능통하신 분이라면 다른 나라의 사이트에서 '주식'이라는 주제로 검색해본 뒤

한국 사이트에서 '주식'을 다시 검색하고 결과를 비교해보시면 차이점을 보실 수 있게됩니다.

단 중국같은 나라는 국내보다 더한 작전과 공산당의 조작이 심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주식에 대한 불신이 가득 차있습니다.

한국의 주식 관련검색어 등을 보면 작전주, 상한가검색식, 급등주검색식 등을 볼 수 있고

주식 관련 카페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광고란에 대부분의 단타기법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만의 연구와 분석에 따라 나온 결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단타매매 등 어떠한 기법이라도 나쁜기법은 아닙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가 수익을 얻어내고자 하는 이유인데

돈만 벌 수 있다면 나쁜 투자방식이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매방식은 리스크가 상당히 클 뿐더러

대부분의 매수타점이 급등 후의 고점이기 때문에 살짝 삐끗했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게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종잣돈으로 투자를 하기 전 제일 좋은 방법은

소액의 돈을 가지고 미리 주식시장을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종잣돈을 투자했다가 잘못된 방식의 투자로 큰 액수를 잃게되면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냉철한 판단이 불가능해지고 최종적으로 모든 종잣돈이 날아가는

슬픈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종잣돈의 일부를 분할하여 미리 조금의 투자를 진행해 보는 것도 한가지의 방법입니다.

여러 방면으로의 접근으로 주식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해야하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으로서 '주식은 도박이다'라는 말은 사전조사 및 공부 없이 남의 말만 듣고 작전주나 테마주에 올라탄 사람이 손해보고 나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틀린말도 아니라고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자신이 하다못해 온라인게임에 새로 입문할때도

유튜브나 게임 공략사이트에서 어느정도의 사전 지식은 준비하고 게임을 시작하는 마당에

자신의 자본이 왔다갔다 하는 주식매매를 시작할때 남의말만 덥석 듣고 투자를 해버리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정말 '주식은 도박이다'라는 말이 공식인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모두 현명한 투자를 하실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