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블입니다.
뉴스를 보시면 오늘 하루 충청북도 청주 상가와 강원도 삼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후가 건조한 겨울철이다 보니깐 화재소식이 다른계절들에 비해서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청주 상가에서는
점화상태의 석유난로에 기름을 보충하다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는 진술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건물에 거주하는 3명 모두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불행 중 천만다행으로 사망자는 없다고 합니다.
삼척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재 진화가 완료되었고 이번 사고로 인해 주택1채와
10헥타르 가량의 면적이 소실됬으며 이는 축구장 11개의 면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적피해와 자연적피해를 몰고온 사고이며
현재 이시간에는 소방관들과 육군 장병들이 남아 잔불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부터 시작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데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과 육군장병들 모두 사고 없이
작업을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두개의 화재사고는 다행히도 사망자가 없지만
때때로 겨울철 화재로 인해 사람이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마련입니다.
왜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가장 큰 원인은 건조한 날씨입니다.
겨울은 여름에 비해서 대기의 습도가 낮아지며 불이 옮겨붙거나 물건이 불에 타기 쉬운 기후가 되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도 화재가 발생하기 비교적 용이합니다.
담배꽁초의 불을 제대로 끄지 않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데 발생하는 불씨가 모아놓은 상자나
근처의 타기쉬운 물건에 옮겨붙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삽시간에 화재로 돌변하는 경우입니다.
이 밖에도 화재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겨울철이면 수도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보일러실의 배관에 동파방지 작업을 하실 것입니다.
여기서 동파작업을 하는 것은 좋지만 간혹 열선으로 동파작업을 하는 집도 있습니다.
물론 열선으로 작업을 하면 배관 동파를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지만
열선을 겨울철 내내 작동시킨다면 아무래도 과부화가 되기 쉬우며 가격이 저렴한 열선을 사용하게 된다면
그 과부화를 버티지 못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열선으로 작업을 한 뒤 이불이나 못쓰는 옷 등으로 배관 자체를 감싸놓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 열선의 전선이 녹으면서 감싸놓은 천에 불이 옮겨 붙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보일러 배관은 가정집이라면 옥상이나 창고, 아파트라면 베란다 등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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