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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

재테크에 있어서 위기는 오히려 찬스일 수도 있다.

by 무는슬이 2019. 2. 12.

쉽게 알아보는 재테크 지식


유럽의 재정파산,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세계의 증시가 휘청거리는 사건들이 있을때마다 우리나라의 증시는 요동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의 기회에대한 찬스를 잘 잡고 투자를 감행했던사람들은 큰 돈을 벌었습니다.

 

멀리서 찾아볼 것도 없이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이나 연평도 포격 당시 곧 전쟁이라도 날 것처럼

주식을 매도할때 조용히 그 주식들을 주워 담은 사람들은 큰 돈을 벌었습니다.

최근의 일로는 1차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된 뒤를 예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1차 북미회담이 취소된 후 바로 다음날 대부분의 대북관련주들은 큰폭의 하락을 맞이하였고

심지어 여러 종목들이 하한가까지 주가가 하락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와 동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머금고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을 매도하였고

정말 장난같이 바로 다음날 북미정상회담의 청신호가 켜졌으며

큰폭으로 하락했던 주식들은 2,3거래일동안 하락폭보다 훨씬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남들이 주식을 매도하고 있을때 그주식들을 매수한 사람들은 큰 이익을 본 셈입니다.


위와 같은 사건들이 벌어지면 투매가 쏟아져 나오게 되고 그 이후의 시장은 보통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기업이 망하지 않는 이상 갑작스러운 악재로인해서 보여지는 일시적인 폭락은

다시 회복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 각종 애셋들이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그 것들에 대한 안좋은 소문,

비관론 등이 판을 치는 그 때가 바로 투자 적기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 여러 국가들의 경기불황이 길어지면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나서게 되고 부동산 시장들은 얼어붙습니다.

서민들 역시 살인적인 물가에 소비심리는 줄어들게 되며 다들 이렇게 경제가 어렵다고 소리칠 때

부자들, 즉 재테크의 고수들은 소리소문없이 닌자처럼 움직입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것을 아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자금운영 덕분에 당장에 어디든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들은 눈에 보이는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경제상황이 어려우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저가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물론 위기가 찬스라는 것을 아는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에 비해서 자금운용능력이 떨어지고 당장에 지출해야 할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나,

실직 등의 예기치 않은 변수때문에 자신의 자산을 눈물을 머금고 처분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투자자 들이라면 시장경제가 불안한 시기에는 본능적으로

안정성이 보장되는 예금상품등을 찾게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역시나 불황인 시국에 더 적극적인 투자를 함으로서 위기를 기회로 삼습니다.


그럼 부자들은 어떻게 자금을 운용하길래 유동성있는 투자를 할 수 있는걸까요?

그들은 자금을 은행에 묶어두는 대신에 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는 MMF(머니마켓펀드)나

CMA(종합자산관리계좌), RP(환매조건부채권)등에 자금을 넣어두어 유동성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부가적인 내용으로 위기의 상황 즉 주식, 부동산, 펀드등의 애셋자산들이 폭락을 하면

그 것을 보유하고있는 부자들은 앞다투어 자신의 자산들을 증여하기 시작합니다.

자산의 총 가격이 일정 비율 아래로 낮아진다면 총 자산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증여세와 양도세가 같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추후에 자신에게 어느정도의 애셋자산이 있고 그 자산들을 증여하고자 한다면

증시가 폭락할 시기를적절하게 이용하여 증여하면 큰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잇습니다.


이 외에도 위기에 대한 찬스는 많습니다.

미리미리 공부하고 정보를 분석하다가 위기가 왔을때 적절하게 투자를 한다면

재테크 경험과 수익률, 자산관리 능력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